안녕하세요 !!  

오늘부터는 화장품에서 가장 피해야 할 성분 20가지!! 를 알아보는 첫번 째 시간입니다.

국내에서는 2008년 10월부터 시행 된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로 인해 우리에게 성분을 보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성분에 대해서도 서적에 따라, 혹은 전문가들에 따라서 중간위험도로 분류되기도 하고 높은 위험도로 분류되기도 해요.

또한, 화장품을 스스로 만들어 쓰면 가장 좋겠지만 그럴 수 있는 시간도 만든 것을 제대로 보관해가면서 쓰기도 힘들 일입니다.

모든 성분을 다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 발암성분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성분 등 가장 위험한 몇가지 성분이라도

기억해 두었다가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이 중 첫번 째 시간, 발암성이 의심되는 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보벤젠 Avobenzeone 

아보벤젠은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파르솔 1789,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으로 불리기도 하구요.

햇볕과 만나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이는 DNA를 손상시켜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합니다.

배합한도 5% 미만으로 (구) 표시 지정 성분입니다.

2. 이소프로필 알코올 Isopropyl Alcohol

이소프로필 알코올은 헤어린스, 바디 스크럽, 핸드로션, 면도로션, 향수 등 여러 제품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성분입니다.

프로필 알코올, 프로페놀, 이소프로페놀, 러빙 알코올이라고 불리기도 하구요.

이 물질(이소프로필 알코올 등)을 섭취하거나 증기를 흡입하게 되면 두통, 홍조, 어지러움, 정신쇠약, 메스꺼움, 구토, 혼수상태등의

상태이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 암환자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반드시 금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3. 소디움 리우릴황산염 SLS, Sodium Lauryl Sulfate & 소디움 라우레르 황산염 SLES, Sodium Laureth Sulfate

소디움 리우릴황산염과 소디움 라우레르 황산염은 계면활성제, 세정제로 사용되며 화장품, 치약, 헤어컨디셔너 그리고 약 90% 이상의

샴푸, 거품 세제의 주요 성분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모든 화장품에 들어가는 화학 성분 가운데 가장 위험한 요소이기도 하구요.

눈 근처 피부에 바르는 정도로도 눈에 악영향을 주며, 피부를 통해 쉽게 침투하여 신장, 간 폐 뇌에 약 5일정도 머무르며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보냅니다.

상처 치료를 늦추고 모발 발육 장해, 백내장의 원인이 되며 특히 어린이의 눈에 상해를 줄 수 있습니다.

(구) 표시 지정 성분입니다.

4. 트리에탈올아민 TEA, Triethanolamine

트리에탄올아민은 세정제의 원료인, 스테아린산염의 성분으로 화장품에는 pH 조절용으로 사용되며 클렌징 제품의 기본 성분입니다.

TEA는 안과 질환이나 모발, 피부 건조증을 포함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장기간에 걸쳐 체내에 흡수, 축적되면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습니다.

(구) 표시 지정 성분입니다.

5. 폴리에틸렌글리콜 PEG, Polyethyene glycol

폴리에틴렐글리콜은 화장품, 크림, 샴푸 등의 보습제, 계면활성제로 사용됩니다.

식물성이라고 광고하지만, 합성품이 대부분이고 발암물질 입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입으로 들어가면 간장, 신장 장해를 발생할 수 있어 현재 FDA에서 조사 중에 있는 성분입니다.

(구) 표시 지정 성분입니다.

자, 오늘 발암성이 의심되는 성분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어서 발암성이 의심되는 성분 6~10번까지 알아보려고 해요.

다음 시간에도 함께해 주실꺼죠 ?

감사합니다.

-출처 :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출처 : 대한화장품협회 (http://www.kcia.or.kr/cid)